
"배당금 따박따박 들어와서 좋은데... 옆집 철수는 엔비디아로 2배 벌었다네?"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를 하다가도, 나스닥 기술주들이 무섭게 오르는 걸 보면 소외감(FOMO)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나도 저거 살 걸 그랬나?" 하고 후회하죠.
그렇다고 기술주에 올인하자니 폭락장이 무섭습니다. 걱정 마세요. 공격수(성장주)와 수비수(배당주)를 적절히 섞으면 마음 편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미국 대표 기술주 QQQ와 배당주 SCHD를 섞는 황금 비율 포트폴리오 전략을 공개합니다.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3가지
- 미국 기술주 대장 QQQ(나스닥 100)와 배당주 SCHD 핵심 정리
- 내 나이와 성향에 맞는 성장주 : 배당주 비율 추천
- 하락장이 와도 버틸 수 있는 리밸런싱의 마법
💡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젊을수록 성장주(QQQ) 비중을 높이고, 은퇴가 가까울수록 배당주(SCHD) 비중을 높이세요.
- 가장 추천하는 국민 비율은 5:5 (50대50) 전략입니다.
- 주가가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는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공격수: QQQ (Invesco QQQ Trust)
정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등 미국을 이끄는 빅테크 기업 100개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매력: 지난 10년간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미국 기술력은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면 필수입니다. 연평균 15~2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죠.
단점: 배당금은 거의 없습니다(배당률 0.5% 수준). 그리고 하락장에서는 배당주보다 훨씬 크게 떨어집니다. 2022년처럼 금리가 오르면 -30% 이상 빠지기도 합니다.
운용보수: 0.20% (연간)
💰 Tip: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똑같은데 가격만 저렴한 QQQM을 사셔도 됩니다. 수수료도 0.15%로 더 저렴해요!
수비수: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정체: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우량 미국 기업 100개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코카콜라, 화이자, 홈디포 같은 배당 귀족주들이 가득합니다.
매력: 연 배당률 3~4% 수준으로 매년 현금 흐름을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배당금도 매년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장기 보유할수록 유리합니다.
단점: QQQ처럼 폭발적으로 오르진 않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10~12% 정도로 시장 평균 수준입니다.
운용보수: 0.06% (연간) - 굉장히 저렴합니다!
🎯 핵심: SCHD는 돈을 빠르게 불리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드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섞어 쓰면 왜 좋을까? (바벨 전략)
운동할 때 양쪽 무게 균형을 맞추는 바벨처럼, 주식도 양극단의 성격을 섞는 전략입니다.
상승장: QQQ가 계좌를 불려줍니다. SCHD는 안정성을 보태며 배당금을 챙겨줍니다.
하락장: SCHD가 배당금으로 계좌를 방어해주고, 멘탈을 지켜줍니다. QQQ가 30% 떨어질 때 SCHD는 10~15% 정도만 떨어지죠.
결국 "밤에 발 뻗고 잘 수 있는 수익률"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든 내 포트폴리오는 살아남는다는 확신, 그게 바로 바벨 전략의 힘입니다.
나에게 맞는 황금 비율 찾기
정답은 없지만, 나이와 성향에 따른 가이드라인은 있습니다.
1. "나는 아직 젊다! 파이어족 꿈나무" (20대~30대)
비율: QQQ 70% : SCHD 30%
이유: 은퇴까지 시간이 많으므로 변동성을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시드머니를 불리는 게 우선입니다. 배당금보다는 자산 증식에 집중하는 시기죠.
추천 대상: 월급으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고,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 있는 분
2. "안정이 최고다! 중도 성향" (40대~50대)
비율: QQQ 50% : SCHD 50%
이유: 가장 밸런스가 좋습니다. 서로 번갈아 가며 오르내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합니다. 시장이 어떻게 움직여도 한쪽은 잘 버텨주죠.
추천 대상: 은퇴까지 10~15년 남았고, 안정성과 수익성 둘 다 챙기고 싶은 분
👍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국민 비율입니다!
3. "현금 흐름이 필요해" (은퇴 임박 또는 은퇴 후)
비율: QQQ 20% : SCHD 80% (또는 JEPI 섞기)
이유: 자산을 지키면서 매달 생활비를 뽑아 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원금 보존이 최우선이고, 배당금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추천 대상: 은퇴 후 연금처럼 월 배당금이 필요한 분, 더 이상 월급이 없는 분
단계별 설명: 1년에 한 번 '리밸런싱'
섞어서 사놓고 방치하는 게 아닙니다. 1년에 한 번(또는 반기별로) 비율을 다시 맞춰줘야 진짜 돈을 법니다.
[예시: 5:5 전략으로 리밸런싱하기]
투자 시작 시점
- QQQ: 100만 원
- SCHD: 100만 원
- 총자산: 200만 원 (비율 50:50)
1년 후
- 기술주가 폭등해서 QQQ가 150만 원이 되었습니다.
- SCHD는 110만 원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총자산: 260만 원 (비율 58:42로 변함)
🔄 리밸런싱 실행
- 목표 비율 50:50을 맞추려면 각각 130만 원씩 있어야 합니다.
- QQQ를 20만 원어치 팔아서 → SCHD를 20만 원 매수합니다.
- 다시 QQQ 130만 원 : SCHD 130만 원으로 50:50을 맞춥니다.
💰 리밸런싱의 마법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쌀 때 팔고 쌀 때 사는" 고수의 매매를 하게 됩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거래하니까 실수가 없죠.
역사적으로 리밸런싱을 한 포트폴리오가 그냥 방치한 포트폴리오보다 연평균 1~2%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SPY(S&P500) 하나만 사면 안 되나요?
A. 물론 됩니다! SPY(또는 IVV, VOO)는 QQQ와 SCHD의 성격을 적절히 섞어놓은 시장 전체 지수입니다.
리밸런싱이 귀찮거나 투자가 처음이라면 S&P500 ETF 하나만 꾸준히 모아가는 것도 아주 훌륭한 전략입니다. 실제로 워런 버핏도 일반인에게는 S&P500 투자를 추천했죠.
다만 QQQ+SCHD 조합은 기술주 비중을 더 높이거나(QQQ), 배당금을 더 많이 받거나(SCHD) 하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개별 주식(테슬라, 애플 등)을 섞으면 안 되나요?
A. 개별 주식은 변동성이 너무 큽니다. 테슬라는 한 달 만에 -40%도 떨어질 수 있고, 실적 발표 하나에 ±20%씩 움직이죠.
초보자라면 개별 종목보다는 ETF(QQQ)로 기술주 비중을 채우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QQQ 안에 이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다 들어있으니까요.
개별 주식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10% 이하로 재미삼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리밸런싱할 때 세금이 많이 나오지 않나요?
A. 미국 주식은 매도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됩니다(250만 원 초과분).
하지만 리밸런싱은 1년에 한 번 정도만 하면 되고, 장기적으로 보면 세금을 내더라도 리밸런싱 효과가 더 큽니다.
만약 세금이 정말 걱정된다면 ISA 계좌나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면 세금을 줄이거나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Q. 매달 적립식으로 사는데, 그때도 비율을 맞춰야 하나요?
A. 네! 매달 투자할 때도 목표 비율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5:5 전략이라면, 매달 100만 원 투자 시 QQQ 50만 원 + SCHD 50만 원씩 사는 거죠.
다만 어느 쪽이 많이 떨어졌다면 그쪽을 조금 더 사서 비율을 맞춰주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실제 수익률은 어땠을까?
과거 10년간(2014~2024) 백테스트 결과를 보면:
- QQQ 단독: 연평균 약 18% (변동성 매우 큼)
- SCHD 단독: 연평균 약 13% (변동성 낮음)
- QQQ 50% + SCHD 50%: 연평균 약 15% (변동성 중간)
5:5 조합은 수익률은 중간이지만, 위험 대비 수익률(샤프지수)이 가장 높았습니다. 즉, 같은 스트레스로 더 많은 수익을 낸 거죠.
⚠️ 주의: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방향성을 참고하는 데는 유용합니다.
🎯 실전 투자 체크리스트
시작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 [ ] 증권사 계좌 개설 완료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계좌)
- [ ] 환전 수수료 최소화 (달러 환전 우대 혜택 확인)
- [ ] 내 투자 성향 파악 (공격형/중립형/안정형)
- [ ] 최소 5년 이상 장기 투자 각오
- [ ] 1년에 한 번 리밸런싱 일정 잡기 (예: 매년 1월 1일)
🔖 함께 보면 부자가 되는 글
마무리하며
투자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는 비율을 찾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QQQ와 SCHD 조합은 수많은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검증한 전략입니다. 처음엔 5:5로 시작해서, 내 성향에 맞게 조금씩 조절해보세요.
가장 중요한 건 시작하는 것입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10년을 놓치는 것보다, 지금 당장 소액으로라도 시작하는 게 백배 낫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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