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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릴러 영화 추천) 올빼미 - 류준열, 유해진 주연 / 주맹증을 앓고 있는 침술사와 조선의 왕의 숨막히는 스릴러 !

by 도주일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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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주말 지인과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정말 심장 쫄리는 스릴러를 보니 더 춥더군요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스릴러라 재밌었습니다 

유해진 배우는 항상 코믹한 연기 위주로 보여주셨던 것 같은데 이번 작품에서는

품위있는 왕 연기를 보여준다 하여서 더 기대가 됬네요

올빼미 2022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FcZACU3i8cw


줄거리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리뷰

*스포주의*

주맹증을 앓는 주인공.. 

밝은 곳에서는 눈이 보이지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눈이 잘 보인다는 설정이

이 영화의 처음이자 끝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자체는 밝은 배경 보다는

어두운 배경이 훨씬 많았던 것 같고 또 궁이라는 장소의 제한! 사건 발생 후

궁을 봉쇄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정말 숨이 막힐듯 한 긴장감을 받았습니다.

또 영화를 보면 생각보다 반전이 많아서 여러번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왕의 정체와 그리고 주인공 류준열이 믿고 따르던 '이형익' 의 정체까지 

조선시대 인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에 스릴러 소설을 입힌 영화!

'올빼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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