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공포영화 한 편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줄거리
*스포주의*
불명예스럽게 경찰을 그만두고 병원 시체공시소에서 일하게 된 전직 경찰에게 어느날 잔혹하게 살해된 시체 한구가 오게 되는데
그 시체가 깨어나면서 공포를 맞이하게 되고 사악한 실체를 맞이하게 되는데 ...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초반 한 여자 아이의 구마 의식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 됩니다.
예전에 다른 공포 영화에서도 구마 장면은 몇번 본적이 있어서 거부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살짝 움찔움찔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구마의식에 실패하고 악마가 자신의 딸의 몸에서 도저히 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자 .. 아버지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딸을 죽이게 됩니다.
주인공은 시체공시소에서 절차에 따라 시체를 체크하는데 뭔가 심하게 손상된 시체 상태부터 이전보다 다른 아우라를 느끼게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잘 되던 기계도 말썽을 부리고 결국 체킹을 못하고 다시 안치실에 안치하죠
하지만 한나의 시신을 안치한 이후로 시체공시소에서는 알수없는 기이한 일들이 계속 발생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나의 몸에 있던 상처들이 회복되고 시체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게되고
주인공은 과거 경찰을 하면서 현장에서 잘못된 판단과 그로인해 동료를 잃고 불명예적으로 그만뒀던
트라우마 때문에 헛것을 본다고 생각하여 마약성분이 들어간 약을 먹어보며 버팁니다.
하지만 한나의 시체는 어느새 회복을 다했고
시체공시소에 있는 다른 직원들을 공격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과연.. 한나의 정체는 무엇이며
주인공과 동료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리뷰
처음부터 구마장면이 꽤나 자극적으로 나와서 음.. 예전에 봤던 '검은사제들'이나 '사바하', '변신' 같이
구마와 악마에 초점을 둔 영화로 생각 했는데 중반부터 시체공시소 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과 조금은 잔인한 장면들을 보면 영화 '제인 도' 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인 도'를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도 괜찮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킬링 타임 영화로 볼만한 공포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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