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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

DSR 계산기 100% 활용법 | 내 대출 가능 금액 5분 만에 알아보기

by 도주일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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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DSR 초과라 대출이 어렵습니다."

혹시 은행에 대출 상담받으러 갔다가 이런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 허탈하게 돌아온 경험, 있으신가요? 아까운 시간만 날리고 신용조회 기록만 남아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아주는 마법 같은 도구가 바로 'DSR 계산기'입니다. 은행 가기 전, 딱 5분만 투자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거든요.

오늘은 DSR 계산기를 200% 활용하는 방법, 실전 예시와 함께 싹 다 알려드릴게요!


DSR 계산기가 도대체 뭔가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기는 내 연 소득과 이미 갖고 있는 대출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 나의 DSR 비율추가로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지 알려주는 온라인 도구입니다.

은행에서 대출 심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가 바로 DSR인데요. 현재 1금융권(은행)은 DSR 40%를 철통같은 규제 기준으로 삼고 있어서, 이 비율을 넘기면 사실상 대출이 막힙니다.

DSR 계산기를 쓰면 이런 것들을 미리 알 수 있어요.

  • 🏠 현재 내 DSR 비율은 몇 %인지
  • 💰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는 얼마인지
  • 📉 원하는 금액을 빌리려면 DSR을 얼마나 낮춰야 하는지
  • ⏳ 대출 기간별(10년, 20년, 30년) 월 상환액 비교

특히 주택담보대출처럼 큰돈을 빌릴 땐 계산기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내 상황을 정확히 알고 은행에 가야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겠죠?


DSR 계산기, '이것'만 정확히 입력하세요!

계산기 결과가 정확하려면, 입력하는 정보가 정확해야 합니다.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연소득: '세전' 그리고 '영끌'

연 소득은 세금을 떼기 전, 즉 '세전 총급여'를 기준으로 합니다.

  • 직장인: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에 찍힌 금액
  • 사업자/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금액 (소득 금액)

많은 분들이 기본급만 생각하시는데, 성과급, 상여금, 각종 수당까지 모두 포함된 '영끌' 소득을 입력해야 한도가 제대로 나옵니다.

2. 기존 대출 정보: 🚨'이것' 때문에 계산이 다 틀려요!

현재 갚고 있는 모든 대출을 빠짐없이 입력해야 합니다.

  •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 여기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1. 전세자금대출: DSR 계산 시 원금은 제외하고 '이자 상환액'만 포함됩니다. (이거 정말 중요해요!)
  2. 마이너스통장: 내가 실제로 쓴 금액이 아니라 '대출 한도' 전체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게다가 만기를 보통 5년이나 10년으로 짧게(은행마다 다름) 나눠서 계산하기 때문에 DSR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3. 카드론: 실제 상환 기간과 상관없이 만기를 1~2년의 '단기 대출'로 계산해버려서 DSR을 폭발시키는 주범입니다.

본인 대출 현황은 신용정보 서비스(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등)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3. 신규 대출 정보: '최대한 길게'가 유리

새로 받을 대출의 예상 금리와 상환 기간을 입력합니다. 금리는 보수적으로 잡는 게 좋고, 기간은 10년, 20년, 30년, 40년 등 여러 옵션으로 시뮬레이션해봐야 합니다.

(꿀팁: DSR만 놓고 보면 상환 기간이 길수록 월 상환액이 줄어서 한도가 늘어납니다.)


실전! DSR 계산기 돌려보기 (예시)

이론은 지루하니까, 30대 직장인 김 대리님의 사례로 바로 계산해 볼게요.

[김 대리님 현재 상황]

  • 연소득 (세전): 4,800만 원
  • 기존 대출 1: 신용대출 3,000만 원 (금리 4.5%, 5년 상환, 월 56만 원)
  • 기존 대출 2: 자동차 할부 2,000만 원 (36개월 남음, 월 58만 원)
  • (현재 총 월 상환액: 114만 원)
  • 희망 대출: 주택담보대출 2억 원 (예상 금리 3.5%, 20년 상환)

① 현재 DSR 계산

  • 현재 연 상환액: 114만 원 × 12개월 = 1,368만 원
  • 현재 DSR: 1,368만 원 ÷ 4,800만 원 = 28.5% (아직 40%까지 여유가 있네요!)

② 신규 대출 포함 DSR 계산

  • 신규 주담대 월 상환액 (2억, 3.5%, 20년): 약 116만 원
  • 총 월 상환액: (기존) 114만 원 + (신규) 116만 원 = 230만 원
  • 총 연 상환액: 230만 원 × 12개월 = 2,760만 원
  • 최종 예상 DSR: 2,760만 원 ÷ 4,800만 원 = 57.5%

결론: DSR 40%를 훨씬 초과하므로 2억 원 대출은 불가능합니다.


💡 해결 방법 시뮬레이션 (계산기의 진짜 묘미)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되죠. DSR 계산기로 여러 시나리오를 돌려봅니다.

  • 방법 1) 자동차 할부 조기 상환 월 58만 원의 상환액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하면 약 1억 4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 방법 2) 주담대 기간을 30년으로 연장 신규 주담대 월 상환액이 116만 원 → 95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이렇게 하면 약 1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해집니다.
  • 방법 3) 신용대출 일부 상환 + 기간 연장 신용대출 1,000만 원을 갚고 만기를 연장해 월 상환액을 56만 원 → 38만 원으로 낮추면 약 1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해집니다.

어떤가요? 그냥 '안 된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략을 짤 수 있게 되죠.


DSR 계산기 200% 활용하는 꿀팁 5가지

💡 1. 여러 은행 계산기 비교하기 - 은행마다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계산하는 방식 등 세부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귀찮더라도 주거래은행, KB, 신한, 우리 등 최소 3곳 이상의 계산기를 비교해 보세요.

 

💡 2. '역산' 기능 활용하기 - "월 20만 원 아끼면 한도가 얼마나 늘어날까?"를 반대로 계산해 보세요. DSR 5%를 낮추려면 월 상환액을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역산해 보면, 부채 상환 계획을 세우기 훨씬 쉬워집니다.

 

💡 3. 대출 기간별 '총이자' 비교하기 - 기간을 30년, 40년으로 늘리면 당장 한도는 늘지만, 내야 할 총 이자는 어마어마하게 불어납니다. 월 상환액과 총 이자 부담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시뮬레이션은 필수입니다.

 

💡 4. '부부 합산 소득'으로 계산해 보기 - 주택담보대출은 부부 합산 소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DSR의 분모(소득)가 커지니 한도가 2배 가까이 늘어날 수도 있어요. (단, 배우자의 기존 대출도 모두 합산되니 주의!)

 

💡 5.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하듯 계산하기 - DSR 계산기는 대출 직전에만 쓰는 게 아닙니다. 3개월에 한 번씩 내 DSR 현황을 체크하며 부채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내 금융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나침반'이 됩니다.


마무리: 계산기는 '나침반'입니다

DSR 계산기는 단순한 숫자놀이가 아닙니다. 내 금융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게 도와주는 '금융 나침반'입니다.

은행 창구에서 거절당하고 나서야 "내 DSR이 이렇게 높았나..." 후회하는 것보다, 미리 5분 투자해서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겠죠?

지금 바로 네이버나 주거래은행 앱에서 DSR 계산기를 켜보세요. 그 5분이 여러분의 소중한 내 집 마련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DSR 계산기 결과와 실제 은행 심사 결과가 똑같나요? A. 아니요,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기는 표준 공식일 뿐, 실제 은행 심사에서는 신용점수, 담보(집)의 가치, 직장의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로 봅니다. 계산기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세요!

 

Q. 계산기에 입력한 내 정보가 저장되나요? A. 대부분의 은행/포털 계산기는 입력 정보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단순 시뮬레이션 도구이니 개인정보 걱정 없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Q. DSR과 DTI는 뭐가 다른 건가요? A. DSR이 훨씬 깐깐한 기준입니다. 둘 다 '소득 대비 빚'을 보는 건 같지만,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 DTI (총부채상환비율): (신규 주담대 원리금 + '기존' 대출 이자) ÷ 연소득
  •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신규 주담대 원리금 + '기존' 대출 원리금) ÷ 연소득

쉽게 말해, DTI는 기존 빚의 '이자'만 보지만, DSR은 '원금과 이자'를 모두 봅니다. 지금은 DSR이 무조건 핵심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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