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들어오면 그냥 주거래 은행 통장에 놔두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매일 은행에 돈을 버리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시중은행 수시입출금 통장의 금리는 연 0.1% 수준입니다. 100만 원을 1년 넣어놔도 이자가 1,000원(세전) 붙습니다. 껌 한 통 값도 안 되죠.
하지만 통장 하나만 바꾸면, 똑같은 돈을 넣어놔도 치킨 1~2마리 값이 공짜로 생깁니다.
오늘은 잠자고 있는 내 비상금을 깨우는 '파킹통장(인터넷은행)'과 'CMA(증권사)'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현재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3가지
-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의 원리
- 안정성(예금자보호) vs 수익성(금리), 나에게 맞는 통장 고르기
- 2026년 1월 기준, 금리 가장 높은 곳 TOP 3
💡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비상금, 생활비 등 당장 안 쓰는 돈은 무조건 파킹통장이나 CMA로 옮기세요.
- 안정성이 중요하다면 5천만 원 예금자 보호가 되는 '인터넷 은행(토스, 케이뱅크)'을 추천합니다.
- 수익성이 중요하다면 금리가 더 높은 '증권사 CMA(RP형, 발행어음형)'가 유리합니다.
🅿️ 파킹통장(Parking)이 도대체 뭔가요?
잠시 차를 주차(Parking)하듯, 목돈을 잠시 보관했다가 언제든 뺄 수 있는 통장을 말합니다.
- 특징: 입출금이 자유로운데 금리가 연 2~3%대로 높음.
- 용도: 비상금, 여행 자금, 카드 값 빠져나가기 전 대기 자금.
🆚 파킹통장(은행) vs CMA(증권사) 승자는?
둘 다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준다"는 점은 같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1. 인터넷전문은행 파킹통장 (토스, 카카오, 케이뱅크)
- 장점: 예금자 보호(5,000만 원)가 됩니다. 은행이 망해도 내 돈은 안전합니다. 앱이 편리해서 이체하기 쉽습니다.
- 단점: CMA보다 금리가 살짝 낮을 수 있습니다.
- 추천: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2. 증권사 CMA (RP형, 발행어음형)
- 장점: 은행보다 금리가 보통 0.5% ~ 1% 정도 더 높습니다. (연 3.0% ~ 3.5% 수준)
- 단점: 대부분 예금자 보호가 안 됩니다. (단, 대형 증권사가 망할 확률은 매우 낮음)
- 추천: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네이버통장(CMA)

💰 어디가 이자를 제일 많이 줄까? (2026년 1월 기준)
(※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가입 전 확인 필수!)
🥇 수익률 1위: 발행어음형 CMA
초대형 증권사(한국투자, 미래에셋, KB, NH)에서만 가입 가능한 상품입니다.
- 금리: 연 3.4% ~ 3.6% 내외
- 특징: 약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10원이라도 더 받고 싶은 분들께 추천.
🥈 밸런스 1위: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
- 금리: 연 2.0% ~ 2.3% (변동)
- 특징: 매일 아침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누르면 이자에 이자가 붙는 '일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앱이 넘사벽으로 편합니다.
🥉 숨겨진 꿀통: OK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파킹통장
- 금리: 연 3% 중반대 (특판 상품 많음)
- 특징: 1금융권(카카오, 토스)보다는 불안하지만,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므로 안전하게 고금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 단계별 설명: 이자 2배로 불리는 '통장 쪼개기'
돈을 섞어두지 말고 용도별로 나누세요.
STEP 1. 월급 통장 (0.1%) 월급이 들어오면 공과금, 통신비 등 고정 지출만 남기고 즉시 이체합니다. (여기에 돈 쌓아두면 손해!)
STEP 2. 생활비 파킹통장 (토스 등) 한 달 생활비는 입출금이 편한 토스나 카카오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체크카드를 연결해 씁니다.
STEP 3. 비상금 CMA (증권사) 당장 안 쓸 비상금(월급의 3배)이나 투자 대기 자금은 금리가 가장 높은 증권사 CMA에 넣어두고 잊어버리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CMA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나요? A. 이론적으로는 있습니다(예금자 보호 X). 하지만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RP형 CMA가 원금 손실이 날 확률은 국가가 부도날 확률만큼 낮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매일 이자 받기 vs 한 달에 한 번 받기, 차이가 큰가요? A. '일 복리(매일 이자)'가 좋긴 하지만, 금액이 1억 원 단위가 아니라면 사실 커피 한 잔 값 차이도 안 납니다. 금리 자체가 높은 곳이 깡패입니다. 편한 곳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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